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이야기중 가장 믿기 어려운 지점이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부활을 빼놓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고백할 수 없다. 그리스도가 부활하지 않았더라면, 성경의 이야기는 그 의미가 사라진다.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지 않았다면,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무덤에 묻혀 흙으로 돌아갔을 것이다.그가 죽었고, 완전히 부패했따면, 그렇다면 그는 단지 다른 이들과 다를 바 없는 교사에 불과하며 더는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. 그러면 우리는 다시 한번 고아가 되어 이 세상에 홀로 남게 된다.-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- 그렇다면 부활은 무엇인가?하지만 정작 그리스도의 부활을 있는 그대로 확실하고 완전하게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. 그렇다면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..